20120130 저마다 29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만의 세계를 갖고 살면서

그리고 또 조금씩 비슷하기만을 바란다.

나와 너무 꼭 닮을 수는 없다,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그런데..조금씩 안닮아져 가려할 때 그렇게 서운할 수가 없다ㅡ

고로,,,

난 지금 서운한 것 같은데...;;

안 서운했으면 좋겠는데 내 마음이 자꾸 서운해지려 울퉁불퉁 거린다

안돼! 서운하지말라고!!!

20120128 무의식에서 29

반복되는 과정속에 한숨을 쉬었지만,

밥을 먹었고ㅡ 차를 마시고

어제처럼 그냥 그런 모습으로 앉아있게 되었다.

울고 또 울어도 답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숨을 쉬는 나에게 토라져 등을 돌렸다.

그랬더니,

잠을 자던 중 무의식의 내가 쨘하고 나타나서 해결을 해주었다.

4가지의 챕터가 있었고..

이야기들이 쭉ㅡ 늘어졌었는데,,

기억은 나지 않는다,,

그런데 중요한 건

한 개 한 개를 끄집어내고는 매 순간마다 하는 말들이...

지금 이건 순간일뿐이야. 웃어 웃으라고ㅡ

지나가면 아무것도 아니야ㅡ

저만치 떼어놓으면 저절로 해결되는 것들이야.

무의식의 내가 현실의 나에게 가르치고 있었다.

이건 꿈이 아니였다.

난 그 순간 웃고있었다.

분명 내가 웃고있는 나를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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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감정의 끈에 자꾸 묶어두려는 나에게

내가 나에게 좀 쉬라고 타이르나보다.

순간은 기분이 좋았던듯싶다.


20120127 29





하루를 길게 보낸다는 생각에 기분좋게 시작했는데,
길었던만큼의 보상이 없네ㅡ
울렁거리는 시간과의 싸움이였다.
1만 남기고 시작을 했는데,,, 아ㅡ 역시나 채워지지 않는 이것은 뭘까ㅡ

욕심이 많다는 소리는 늘 듣고 자랐지만,
정작 난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단지 최상의 것을 뽑아내고 싶은건데...
내 머리와 지식이ㅡ 감성이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나봐...

자극덩어리들을 머리속에 막 쑤셔넣고싶어. 막막막.

나는 꽃. 29

꽃이라네ㅡ
바람이라네.
따뜻한 바람과,
오- 햇살이라네'

어쩜 이렇게 간지럽게도 예쁜지.

나의 스물아홉에 아주 딱 어울리지 않는 노래가사인데,
나는 지금껏 나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라며 흥얼거렸고ㅡ
앞으로는 그냥 작게 허밍하며 숨기듯 살아야지.

맞아. 나는 이렇게 사는게 맞아라고 어제까지도 장담했건만,
오늘은 무거운 시선에 가라앉아 마치 날것같은 기세로 하루를 보냈다.
왜냐하면,
내가 날면 걱정이, 한숨이, 없어져 버릴테니깐,

나로인해 행복해지는 그대들을 볼때
나는 어떤 표정일까?
막상 그때에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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